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0일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0일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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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하루 만에 1000명대로 늘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인 102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 1016명으로 처음 1000명대를 넘겼고, 19일 1025명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의 85.3%인 872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50대 75명(7.34%), 40대 41명(4.01%), 30대 26명(2.54%)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대와 10대도 각각 6명(0.59%)과 2명(0.20%)이다.


기준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전국 기준 80.7%(1337개 중 1079개 사용)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87.7%(837개 중 734개 사용)로, 여전히 90%에 가까웠다.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서 입원할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420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 중인 환자는 171명이다.

신규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52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318명을 이어 이틀째 5000명대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57만5615명이 됐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4828명이며, 국내 누적 치명률은 전날과 같은 0.84%다. 사망자 중 51명이 60세 이상 고령층이고 나머지 1명은 50대다.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감염자는 49명 추가돼 모두 227명으로 급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5144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최근 1주간(12.15∼21)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850명→7621명→7434명→7312명→6235명(당초 6236명에서 정정)→5318명→5202명으로, 하루 평균 6710명꼴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1979명, 경기 1299명, 인천 381명 등 수도권에서만 3659명(71.1%)이 나왔다. 비수도권 신규확진자는 부산 233명, 경남 184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대구 136명, 대전 125명, 강원 116명, 경북 101명, 충북 87명, 광주 75명, 전남 40명, 울산 35명, 제주 25명, 세종 21명 등 모두 1485명(28.9%)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8명으로, 전날(60명)보다 2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확진자 수는 서울 1994명-경기 1313명-인천 384명 등 수도권만 369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7만2946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9만4336건으로 총 26만7282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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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0%로 누적 4213만1332명이다. 추가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24.1%(누적 1237만7850명)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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