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8.29(2015년=100)으로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고기·계란 등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두 달 연속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8.29(2015년=100)으로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고기·계란 등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두 달 연속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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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수요가 위축되면서 상추 등 채소들이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주환)는 지역 내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2124호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채소류 중 배추, 무 등은 김장이 대체로 마무리됨에 따라 소비둔화로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상추 등 기타 채소류는 연말 특수 시기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 인원, 영업시간 등이 제한되면서 외식수요 위축으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 중 감귤은 성출하기로 인한 공급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인 반면, 기타 과일류는 딸기 등 다양한 햇과일 출하로 인한 소비분산과 산지 출하조절 등으로 큰 변동없이 안정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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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관계자는 향후 2주간의 전망에 대해 “기온하강 등 일조량 감소에 따른 생육여건 악화로 산지 출하가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학교 방학으로 인한 급식수요 감소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배추, 무 등 채소류 대부분이 내림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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