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롯데쇼핑, 성수기에도 실적 부진 지속"
4Q 영업익 1635억 전망…전년比 10%↓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69,800 전일대비 5,900 등락률 -3.36% 거래량 168,727 전일가 175,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이 성수기인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부문은 영업이익이 다소 회복되겠지만 할인점, 하이마트, 이커머스 등 기타 주력 사업부문의 수익성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1일 DB금융투자는 이 같은 배경에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27.6% 하향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8만8500원이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올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 감소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실적은 매출 3조8568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희망퇴직 비용 600억원 등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4분기 성수기를 맞아 회복되겠지만 전년대비 감익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할인점 , 하이마트 , 이커머스 등 기타 주력 사업부문의 수익성도 3분기에 이어서 4분기에도 부진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추정 한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이 같은 상황에서 향후 경영진의 새로운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오프라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계열사 온라인 사업을 이커머스 사업부로 일원화하면서 경쟁력강화를 위한 투자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경영진 변화와 함께 나타날 내년 실적 변화 방향성에 주목이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