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처 관련 민주당 주장 가짜 많아…후보 검증? 권력과 싸우면서 받아와"
"선거 과정이 후보들의 국민 검증 과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근 여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의혹에 대해 19일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가짜뉴스'가 많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윤봉길 의사 서거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제 처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올렸습니다만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가짜도 많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잘 판단해달라"며 "일일이 답변드리지 않겠다"고도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시한 '후보 합동 검증위원회 설치'에 대해 묻자 "선거 과정이 후보들의 국민 검증 과정이고 저 역시도 공직 생활을 하면서 권력과 싸우면서 계속 검증을 받아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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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부인 김건희 씨 '허위 이력' 논란 관련 질문에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고 걸어가고 있다. 2021.12.16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한편, 윤 후보는 이날 추모식과 관련해 "윤봉길 의사께서 25살 꽃다운 나이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헌신하신 그 정신을 우리 후손들이 잘 새겨서 정말 기반이, 기초가 튼튼한 똑바른 나라를 저희가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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