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마을보안관, 늦은 밤길을 구석구석 도보 순찰해 예방적 치안효과
부탄가스 폭발 화재신고, 술 취해 길거리에 쓰러진 주민 인근 지구대에

'안심마을보안관' 시행 60일, 160건 시민안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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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이 시행 60일 동안 160여건의 시민안전을 지키는 성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는 1인가구 밀집 거주지역에 안심마을 보안관을 배치해 심야시간대에 시민보호, 생활안전, 밤길안전 등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마다 경광봉 불빛을 비추며 도보 순찰을 하고 있다.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인가구 밀집지역 중 범죄 취약지역 15개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지역별로 4명의 보안관이 2개조로 밤 2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심야시간 방범순찰 및 생활안전 활동 중이다.


‘안심마을보안관’의 주요업무는 ▲방범순찰 ▲생활안전대응 크게 두 가지로 순찰 중 범죄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할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생활안전대응은 자치구와 함께 점검·신고한다. 서울시 밤길안전 및 시민보호를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순찰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운영하고 있다.

그간 술에 취해 길에서 자고 있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시민구호가 46건이 있고 치매노인 등 노약자 동행해서 귀가조치하고 있는 경우가 5건이 있었다. 또한 생활안전대응 업무 수행하여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화재 신고 등 안전활동 중 화재 확산 방지가 2건, 위험 시설물 조치실적도 97건에 달한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현재 시범운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홀로 사는 가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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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 이해선 단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을 통해 시민이 밤길이 덜 무섭고 안정감을 느끼도록 주민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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