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지난달 무역액 265달러…역대 최고치 달성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지난달 인천세관을 통한 총 무역액이 260억달러를 넘으며 2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세관을 통한 무역액은 총 26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 이 기간 수출액은 30.8% 증가한 90억달러, 수입액은 25.8% 오른 175억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등 전기·전자제품(비중 53.0%)이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해 수출을 견인했고 이어 화공품(11.8%), 기계류·정밀기기(11.4%)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에서는 주요 품목인 전기·전자기기와 화공품이 각각 18.5%, 34.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연료(비중 8.6%)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90.5% 증가했으나 이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28.1억달러, 45.4%↑), 아세안(19.3억달러, 50.0%↑), 미국(11.6억달러, 52.0%↑), 유럽(8.7억달러, 2.7%↑), 홍콩(6.9억달러, 5.6%↓), 일본(3.9억달러, 32.5%↑) 등이다.
주요 수입국가는 중국(57.8억달러, 18.0%↑), 아세안(23.8억달러, 37.2%↑), 유럽(23.7억달러, 3.6%↑), 미국(15.1억달러, 31.9%↑), 일본(11.6억달러, 25.6%↑), 중동(4.2억달러, 27.8%↑) 등으로 나타났다.
운송 수단별로 보면 인천항을 통한 수출이 30.6억달러로 전체 33.9%를 차지했고, 수입은 77.6억달러로 비중은 44.2%로 집계됐다.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액은 총 59.6억달러(비중 66.1%), 수입 97.9억달러(비중 55.8%)로 나타났다.
지난달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678만t이며, 그 중 수출 물동량은 0.3% 감소한 114만ㅅ, 수입 물동량은 13.4% 증가한 564만ㅅ으로 집계됐다. 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 비중은 인천세관이 전체의 약 95.9%(650만t)며, 인천공항은 4.1%(28만t)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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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28만TEU며 그 중 수출 컨테이너는 9.1% 감소한 14만TEU, 수입 컨테이너는 8.0% 감소한 14만TEU다.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8만t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물동량은 3.3% 증가한 14만t, 수입 물동량은 14.1% 증가한 14만t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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