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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5일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11월 미국 생산자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겨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과도한 불안감에서는 벗어난 모습이다. 이제 시장의 눈은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발표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2982.9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6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이 매수세로돌아선 것은 3거래일 만이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3억원, 727억원을 매도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속은 11월 FOMC 이후 상당 부분 시장이 반영했지만 금리 인상 가속에 대한 불안은 현재진행형"이라며 "FOMC 결과가 임박한 만큼 경계 심리가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실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현시점에서 예상하는 것 보다(연 3~4 회)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는 중국 실물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반발 매수세 유입이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월보다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의 소매판매를 비롯해 소폭 개선이 기대되는 중국의 산업생산 등 중국 실물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을 경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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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오른 1004.73에 거래중이다. 개인과 기관인 342억원, 174억원가량 매수 우위, 외국인은 399억원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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