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12~17세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2~17세 청소년 중 약 148만6000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1차 접종률이 53.7%를 기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차 접종률은 38.3%(106만1000명)이다.

연령 별로는 16~17세가 1차 접종률 74.1%, 접종 완료율 67.3%, 12~15세가 1차 접종률 43.7%, 2차 접종률 24.2%다.


추진단은 청소년들의 사전예약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하루에만 4만1914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예약자 1만2379명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일일 사전 예약자는 지난 1일 1만4098명, 9일 2만8943명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사전예약 및 학교 단위 방문접종 등을 통해 접종률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차 접종도 점차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75만9587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지난 10월13일 3차 접종 시작 이래 일일 최다 접종 기록이다.


현재까지 총 712만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인구 대비 13.9%, 60세 이상 고령층 중 37.5%의 접종 률이다. 특히 75세 이상의 경우 63.5%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18세 이상 연령층의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되면서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도 첫날 179만명이 예약을 완료하면서 높은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

AD

추진단은 "개인과 주변의 보호를 위하여 접종간격 단축에 따른 3차 접종과 12~17세 청소년 1·2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2차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2월 말까지 3차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주시기 바란다"며 "청소년 또한 격리 및 등교중지에 따른 학습권의 침해 등 다양하고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