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공무원 분야 대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공모전에서 단일 기관 소속 공무원이 본선에 올라 2건 이상의 사례를 발표하고 수상한 사례는 관세청이 유일하다.

14일 관세청은 최근 열린 공모전에서 ‘딥러닝 활용 마약 우범자 예측 모형’과 ‘관세청 수입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우범화물 선별 모형’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마약우범여행자 예측 모형’은 관세청이 보유한 여행자의 신상·예약·발권·탑승정보 등 64개 승객 예약자료 정보에 과거 마약밀수 적발 이력 유형을 접목하고 지도학습으로 마약우범 가능성이 높은 여행자를 자동 선별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우범 여행자를 수작업 선별하던 기존 방식보다 소요시간이 확연히 줄고 진화하는 마약류 밀반입 동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장점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수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우범화물 선별 모형’은 관세청이 축적한 수입 데이터에 세관직원의 검사결과를 학습해 수입화물의 불법, 위험정도를 예측하는 연산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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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관세청장은 “공모전 수상 공무원은 관세청이 수년 간 추진해 온 정보통신기술 핵심인재 양성교육 과정 수료자”라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인천세관 직원으로 신기술 활용 역량이 지역세관 현장까지 확산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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