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기별 범죄 발생·검거 현황 공개…최신 범죄동향 신속 파악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올해 3분기부터 분기별 범죄 발생·검거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경찰은 1년에 한 차례 보정을 거쳐 매년 8월 '경찰범죄통계'를 공개해왔다. 그러나 최신 범죄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경찰이 공개하는 수시통계 내용은 죄종별, 시도경찰청별 범죄 발생건수, 검거건수, 검거인원 등이다. 올해 3분기 수시통계는 이달 공개했고, 이후에는 매년 1월·4월·7월·10월 초 PDF 파일 형태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다만 분기별로 공개하는 수시통계는 연 단위로 공표하는 범죄통계와 죄종 분류 등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추후 보완될 수 있어 연 단위 통계와는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어렵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내년에 노후화된 범죄통계시스템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계입력 시 오류 차단 기능과 항목간 분석기능을 고도화해 통계의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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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피의자와 피해자 간 관계, 피해자 연령, 범죄발생장소, 피해품 등 항목값을 최신 범죄 특성에 맞게 개선해 활용도 높은 통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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