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주방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음식점 등의 주방에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하는 주방 화재에 대비하여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기름 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주며 주방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2017년 법령을 개정하여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을 통해 k급 소화기 의무설치가 명시되어 있다.
설치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 및 군사시설의 주방이며,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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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구 예방총괄팀장은 "일반소화기와 달리, K급 소화기는 기름화재 진압에 특화되어 있다"며 "식용유 등의 사용이 많은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 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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