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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4149명 확진…중간집계 역대 최다

최종수정 2021.12.07 19:12 기사입력 2021.12.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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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555명 많아
수도권 2897명…비수도권 1252명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외대는 11일까지 해당 유학생의 동선에 포함된 도서관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며,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사진은 이날 한국외대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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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7일에는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오후 6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규모다. 이에 따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4일의 5352명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1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594명보다는 1555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473명보다는 1676명 많다.


주말·휴일이 끝나고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어 6000명대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897명(69.8%), 비수도권에서 1252명(30.2%)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141명, 경기 1404명, 인천 352명, 부산 240명, 충남 145명, 경북 128명, 경남 123명, 대구 119명, 대전 116명, 강원 105명, 전북 61명, 전남 55명, 충북 50명, 광주 46명, 제주 45명, 울산 12명, 세종 7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도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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