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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종목]"인탑스, 내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최종수정 2021.12.07 08:01 기사입력 2021.12.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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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인탑스 에 대해 내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4분기에 실적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인탑스의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57억원으로 추정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반등 흐름이 지속된다"면서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나 인탑스의 모바일 공장 위치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북부에 있고 생산차질 리스크도 국내와 중국 공장 가동으로 생산기지를 다변화시켜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가전 부문은 가동률 반등으로 4분기에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진단키트 제조 사업도 출하량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인탑스의 실적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267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가 스마트폰 증산을 준비 중으로 과거 전방 스마트폰 생산량이 10%만 증가해도 부품 공급체인은 호황을 경험했다"면서 "내년 고객사의 증산 규모는 10%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탑스는 케이스 산업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아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단키트 사업 성장도 최대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의 재고조정 일단락 및 납품지역 확대 영향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케이스 부문은 코로나19 확산에도 2022년의 출하량 확대를 위해 증설 중이다. 30% 이상의 월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사업 다각화 효과로 순이익률(지배주주)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순이익률은 2019년 3.9%에서 지난해 5.2% 올해는 약 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증산 사이클에 진입했고 주요 사업 전방의 저점이 확인됐다"면서 "사업다각화도 가속화되면서 과거 스마트폰 부품사에서 이제는 가전·차량용 부품과 전자제품 위탁 제조(EMS)까지 가능한 종합 전자제품 생산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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