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퍼시스의 지정기탁으로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열매 나눔 명문 기업 100번째 회원인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의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소공연은 내년 1월부터 소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과 서류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 900개 사업장을 선정, 각 50만원씩 희망회복 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소공연과 사랑의열매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 사업장 정비,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코로나로 생존에 곤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일에 기업들이 동참하는 것은 상생경영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80만원 받으며 225시간 일하지만 계속 일하고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