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광주서 열린다
스페인 마드리드 제치고 개최지 확정
2022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 개최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시가 16년만에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 당초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도 우리 광주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됐다.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0여 개국 11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대회다.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부각하며 이번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인적 인프라와 광주국제양궁장 등 국제적 규격의 뛰어난 경기시설을 보유한 점도 부각했다.
여기에 기보배·안산 선수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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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대회,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메가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소중한 경험을 살려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정부 및 세계양궁연맹, 그리고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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