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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외국 투자 지원해야"…이재명 "공급망 다변화에 한미 경제협력 중요해져"

최종수정 2021.12.02 18:56 기사입력 2021.12.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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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 기업 지방 유치, 직접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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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암참 이사진과 주한 미국 기업 대표단을 포함한 14인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한국쓰리엠,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에이스손해보험(Chubb), 한국필립모리스, 퀄컴코리아, GE 코리아, 한국화이자제약, 한국MSD, 한국지엠, MGE인터내셔널, 델타항공 및 싸이티바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주한 미국 기업 대표단과 함께 차기 대선 후보로서의 정책·미래 비전과 미국 기업들의 투자처라는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 제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경제 성장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외국인 직접투자 증진과 대한민국을 많은 기업들의 아시아 지역본부로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에 있어 이 후보께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반도체 등 전략분야의 외국인 투자 유치 경쟁이 극심한 가운데, 연구개발(R&D) 관련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바로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 경제는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며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앞으로의 한미 간 경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화 효율을 제공하는 규제는 강화하되, 경제적 효율을 괴롭히는 규제는 철저하게 완화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입장에서는 미국을 포함한 외국 투자가 매우 중요하므로, 여러가지 방식들을 동원해서 국내 투자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참과 이재명 후보와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4월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암참 이사진을 초청하여 외국인 투자 확대를 논의한 바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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