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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위즈온센, 메가박스와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 상영"

최종수정 2021.12.01 08:56 기사입력 2021.12.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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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이하 위지윅)의 공연 콘텐츠 전문 자회사 ‘위즈온센’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대표작 5편의 독점적 배급권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를 통해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스파르타쿠스’를 시작으로 ‘호두까기 인형’, 내년에는 ‘백조의 호수’, ‘주얼스’ ‘파라오의 딸’ 등 약 반년간 순차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는 세계 최정상 수준의 발레 공연으로 유명한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을 영상화한 것으로 국내에서 극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것은 최초다.


위즈온센은 지난 8월 프랑스 메이저 시네마 그룹 ‘파테(Path?)’와 볼쇼이 발레단에 대한 최신 시즌 독점 배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스파르타쿠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주얼스’, ‘파라오의 딸’ 등 볼쇼이 발레단의 상징적인 대표작 5편의 국내 독점 배급권을 확보했다.


위즈온센은 지난해 말 설립된 이후 이번 볼쇼이 발레단의 국내 독점 배급권을 포함해 빠른 속도로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위즈온센은 지난 8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자체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한 할리우드 공연 다큐 영화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의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영국 트라팔가 엔터테인먼트와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애니씽 고즈(Anything Goes)’를 공동제작한 바 있다.

위즈온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공연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산업 전반적으로 디지털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기존의 ‘공연 콘텐츠는 현장 관람’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크린을 통해 오페라 하우스 콘텐츠를 경험하거나, 암호화폐로 공연 콘텐츠를 소유하는 등 관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 콘텐츠를 소비하는 상황이 증가하며 위즈온센 역시 OSMW(One Source Multi Windows) 전략으로 위즈온센만의 디지털 공연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모회사 위지윅이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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