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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립운동가에 이종호·김학만·최봉준 선생

최종수정 2021.11.30 16:06 기사입력 2021.11.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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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처가 선정하는 이달(12월)의 독립운동가에 이종호(1885~1932)·김학만(생몰연도 미상)·최봉준(1859~1917) 선생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종호 선생은 1907년 항일 비밀결사인 신민회 조직에 참여해 민족운동을 전개했다. 1912년 노령지역에서 권업회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민학교를 설립해 한인교육에 앞장섰다.

김학만 선생은 1908년께 함경도 일대에서 의병부대에 자금을 지원했고 1910년부터 1912년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성명회 및 권업회의 회장 및 총재로 활동했다. 중국 밀산현 봉밀산에서 한인정착촌인 한흥동 건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최봉준 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러시아 연해주에서 해조신문을 창간, 애국계몽활동을 전개했고 1910년 동지 8624명과 함께 성명회 선언서에 서명했다.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이종호 선생에게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김학만 선생에게 201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최봉준 선생에게 1996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각각 추서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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