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액티비티 이용권 150여개 엄선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티몬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레저 초특가' 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의 전용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역 레저산업 종사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춰 침체된 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레저 초특가' 기획전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열기구 등 150여가지 액티비티 체험권을 반값에 선보인다. 기획전 전용 쿠폰으로 최대 50%, 5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1인 3매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시야가 좋고 바람이 안정적인 겨울이 적기로 알려져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방영돼 인기를 끈 대천 패러글라이딩 이용권은 50% 쿠폰 적용 시 4만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통영 카트 체험권도 특가로 준비됐다.
정필우 티몬 여행실 실장은 "티몬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명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들을 발굴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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