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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신탁·데이터분석·위험평가 전문가 양성해야"

최종수정 2021.11.28 12:00 기사입력 2021.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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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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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1인 고령자 가구와 사망자 수 증가에 따라 신탁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보험설계사를 중심으로 신탁 전문가와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적 역량과 보험업 관련 지식도 겸비한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8일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013년 이후 보험업 성장성과 수익성을 비교해보면 이전에 비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악화됐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화, 위험의 진화 등을 고려한 인적자원 고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사망하는 단계에 진입하게 되면서 2060년까지 지속적으로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며 "1인 가구 가운데 고령자 비중이 늘면 신탁 수요도 늘어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디지털화와 관련해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차원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관련해 과거에 제기되었던 질문이 주로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꼭 필요한가'였다면 최근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중요성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며 어떤 인력을 채용해서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로 고민의 내용이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행 교육 시스템 하에서는 훌륭한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키워내는데 한계가 있다"며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적 역량도 가지고 있으면서 보험산업 관련 비즈니스 역량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임 연구위원은 "보험업은 그동안 사망, 건강, 자동차 관련 위험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향후 기후변화, 팬데믹, 사이버리스크처럼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위험으로도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사고 통계가 충분히 집적되어 있지 않아 경험적 방법에 의한 보험료 산출이나 언더라이팅만으로는 적극적 인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국내 보험업은 계리·수학·통계학 중심의 인력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공학이나 다른 자연과학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보험시장 개척에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론에 근거해 사전적으로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공학이나 기상학, 지질학 등 자연과학 기반의 위험평가 전문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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