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효율 개선 집수리' 무이자 융자 최대 6000만원까지 대폭↑
서울시, 신한은행과 주택·건물 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 위한 협약 체결…26일부터 신청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에 신한은행이 새로 참여하면서 주택부문 융자 지원한도를 당초 1500원에서 최대 60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4월 ‘2021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 시행을 알리고 민간 건물과 주택의 에너지 효율개선 공사에 무이자로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26일부터는 신한은행에서도 융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신한은행과의 협약으로 주택부문 융자지원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부담을 줄이고 성능미달 자재를 사용하는 문제 또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보조금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울시 융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적합·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공사가 끝나면 약정된 금융기관의 대출절차에 따라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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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날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난방비, 전기료 절약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서울시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 등 현장수요를 반영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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