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예능 '야생돌' 무더기 확진…방송가 비상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M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려 7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측은 "출연자가 11월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18일 스튜디오 녹화 당시 무증상이었으나, 녹화 이후 증상 발현으로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MBC는 "출연진을 비롯하여 촬영 참가자 전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총 출연진 5인과 제작진 2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녹화 전 자가검사키트와 발열체크를 진행하며 촬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출연진의 건강과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방역에 더욱더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9월 17일 첫 방송된 '야생돌'은 야생에서 총 44명의 지원자가 데뷔조 14인에 선발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아이돌 생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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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줄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6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와 14일 '학교 2021' 촬영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스태프와 배우가 PCR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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