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 수락
"중도, 진보 진영 함께 갈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선대위에서 새시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2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김 전 대표의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에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맡으시고,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장과 이준석 당대표가 맡으시기로 했다"며 "공동선대위원장과 본부장들은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표의 합류 소식도 전했다. 윤 후보는 "김 전 대표가 새시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해서 정권교체에 함께하시기로 했다"며 "앞으로 새시대준비위원회의 구체적인 조직과 인사 등은 김 전 대표와 긴밀히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새시대준비위원회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를 이뤄나가는 데 청년과 장년층 간의 일체감, 지역 간의 화합을 추진해 나가고 또 한편으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면서도 국민의힘과 함께하기를 아직은 주저하는 중도와 합리적 진보 측 분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D

김 전 대표도 "정권교체를 통해서 새 시대를 여는 데에 저도 힘을 보태겠다"며 "중도, 또는 합리적 진보로 불리는 분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정권교체를 위해 기여하겠다. 국민의힘도 이제는 중원을 향해서 두려움 없이 몽골 기병처럼 진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