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주식가치 석달만에 500% 급등...주식부자 톱10 진입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최근 대체불가능토큰(NFT) 투자 열풍으로 게임주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국내 주식 톱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18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1만7961명의 지분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3조3602억원을 기록해 10위에 올랐다. 게임업체로만 범위를 좁히면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3조8161억원·8위)에 이은 게임업계 2위 기록이다.
박 의장이 보유한 위메이드 지분 가치는 올해 8월 18일 기준 5652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위메이드 주가 급등에 따라 3개월간 494.49% 늘었다.
위메이드는 올해 초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출시하고 조이시티, 슈퍼캣, 달콤소프트, NHN, 액션스퀘어 등 게임사들을 생태계로 합류시켰다.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을 이용한 ‘플레이투언’(Play-to-Earn·돈 버는 게임) 방식의 ‘미르4’가 흥행한 이후 게임업계 NFT 바람을 주도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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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상위 1~9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3조1169억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9조8358억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7조3610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6조5420억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6조929억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5조4249억원),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4조9600억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3조8161억원), 정의선 현대차 회장(3조4400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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