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확진자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 규모
지역발생 3194명 중 수도권 80.3%…누적 확진자 41만2311명
사망자 29명, 누적 3244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3000명을 웃돌았다. 위중증 환자도 508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23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34명)보다 178명 늘면서 지난 17일(3187명) 이후 나흘 연속 3000명 선을 넘어섰다.

이날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최다 기록은 지난 18일 3292명이고 두 번째 기록은 지난 9월25일의 327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금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13일) 2324명과 비교하면 888명 많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인해 방역 지침이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었고,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대학별 고사 등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확산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오는 22일엔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도 이뤄진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지난 18일(506명) 이후 이틀 만에 500명을 웃돌았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 수치를 기록했고 18~20일 각각 506명, 499명, 508명으로 5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3244명이다. 사망자 중 27명이 60세 이상이고 2명이 50대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194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372명, 경기 988명, 인천 204명 등 수도권이 총 2564명(80.3%)으로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85명, 경남 79명, 충남 73명, 전남 66명, 대구 61명, 강원 59명, 광주 39명, 경북 35명, 충북 34명, 대전·전북 각 32명, 제주 23명, 세종 7명, 울산 5명 등 총 630명(19.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23명)보다 5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1377명, 경기 993명, 인천 204명 등 수도권이 257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AD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5958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566건으로 전날 하루 총 18만6천524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