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여수·광양산단기업, 탄소중립 한뜻
동반성장 협의회 첫 회의서 특화단지 등 2건 대선공약 건의키로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전라남도가 15일 ‘여수·광양 국가산단 동반성장 협의회’ 제1회 회의에서 여수·광양산단의 대·중소기업과 지역과의 동반성장 및 탄소중립에 함께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의는 전남 산단 전체 생산액과 수출액의 80%를 차지하는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26.3%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함에 따라 국내 최대 석유화학·철강 산업 집적지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이에 협의회는 탄소중립 선제 대응을 위해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탄소중립 특화단지’를 지정할 것과 ‘탄소중립 화이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제20대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상공회의소, 대기업이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수·광양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이같은 동반성장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여수·광양 국가산단은 전남 경제를 이끄는 산업 분야의 심장”이라며 “여수·광양 국가산단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도약하도록 협의회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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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simkt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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