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이익 지난해 뛰어넘어(상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68760 KOSDAQ 현재가 50,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05% 거래량 128,932 전일가 5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29억 셀트리온제약, 'AACR 2026'서 ADC 듀얼페이로드 2종 연구성과 발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1.7조 규모 역대 최대 (대표 서정수)은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0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당기순이익 8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8.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2.3%, 122.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1억9000만원, 392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 2355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을 뛰어넘었다.
주력 제품인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가 약 17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품목이 꾸준한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선전하면서 실적 성장을 도왔다.
셀트리온제약은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가운데 다케다 품목 인수로 편입된 당뇨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올해 국내 첫선을 보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판매 확대로 성장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램시마SC는 연내 국내 상급종합병원DC(신약심의위원회) 심사 통과를 마무리 짓고 공급과 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램시마SC는 11월 현재 전국 약 70개 상급 종합병원의 DC를 통과한 상태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품목에 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품목 확대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차례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먼저 출시가 예상되는 유플라이마는 허가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중 유일한 고농도 제형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해 투여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도 이달 식약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하면서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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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과 바이오 주력 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품목의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주력 품목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원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시장 출시가 예정된 신규 품목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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