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3분기 설립 이래 영업이익 '최대'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화장품 펌프 및 용기 전문기업 ㈜연우는 15일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2%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221.70% 증가한 64억원, 당기순이익은 385.92%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우는 올해 3분기만에 설립 이래 최대 매출이었던 2019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초과 달성하며 화장품 산업의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높은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32% 증가한 2164억원, 영업이익은 143.97% 증가한 228억원, 당기순이익은 154.85% 증가한 20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10.5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46%p 증가했다.
2021년 3분기 수출 매출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물류난으로 선적되지 못한 매출 규모 적체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한 292억원을 기록했으나, 내수 매출은 18.23% 증가한 392억원으로 고성장하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출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우 관계자는 "매년 3분기는 여름 하계휴가와 추석 명절 등의 영향으로 시장 수요가 감소하고 생산조업일수 감소가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매출 둔화의 계절적 요인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방 고객사들의 꾸준한 수요 증가 기조가 유지됨으로써 내수 중심의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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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게자는 또 "위드 코로나 시작 시점에서 연우가 3분기 영업이익 최대치를 달성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면서 "수출 물류 차질로 이연된 매출은 확정된 것이기 때문에 수출 병목 현상이 점차 해소되면서 미주, 유럽, 아시아 시장 등 수출 매출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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