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MZ세대가 만드는 신상품…“연말까지 8500개 출시”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상품 바이어들을 앞세워 연말까지 신상품 8500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 상품 바이어 중 MZ세대 비중은 70%에 달한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 중 25%가 20·30세대임을 감안해 MZ세대를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을 주축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00명이 넘는 바이어 채용을 단행해 하반기 인턴 정규직 전환 시점에는 MZ세대 직원 비중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상품 혁신 우수 사례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가 꼽힌다. 이 상품은 2019년 9월 출시 이후 35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됐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608만여개를 기록했고, 26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존 마트 상품에 젊은 이미지를 입히는 것도 MZ 바이어들의 성과다. 올해로 출시 6년을 맞은 패션 PB ‘F2F’와 리빙 품목에서는 요즘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달 선보인 ‘F2F 여성복 릴랙스핏 티셔츠’는 젊은 감각의 가성비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60%가 팔렸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일부 대형마트 매장에 스테이크 하우스와 샐러드 존 등을 공식 보일 계획이며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협업 상품 등 출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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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관계자는 “시장의 흐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상품 역량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하여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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