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임상 1b/2상 승인

LG화학,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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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4.71% 거래량 407,694 전일가 39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이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개발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LG34053'의 임상1b/2상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골관절염은 관절 내 염증과 연골 마모로 인해 통증과 보행장애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LG화학은 1, 2상이 연계된 임상시험 설계를 통해 신약개발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K&L 2~3) 무릎골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약물의흡수·분포·대사·배출과정), 유효성 등 지표를 평가하고, 최적용량을 선정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LG34053은 새로운 기전의 염증경로 차단과 연골세포 사멸 억제 기전의 주사 제형 신약으로 전임상 결과 통증 경감 효과와 더불어 관절염의 근본 원인인 연골 손상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기존의 통증개선 대증요법 약물들과는 차별화된 신약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를 위해 호주까지 지역을 확장해 임상1b/2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미국 등 지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하고 2028년부터 글로벌 상용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의료시장이 큰 주요 7개 국가의 골관절염 시장은 2028년 2조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골관절염 신약의 임상단계 진입은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주요성과로 LG화학 신약사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한된 치료옵션으로 여전히 고통을 받는 전세계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치료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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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본부장은 "자체개발과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구축한 다양한 기전의 관절염 치료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혁신신약개발성공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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