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제7차 정기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제7차 정기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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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자유시간'을 주제로 제7차 정기 좌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 손동기 교수(교양학부)는 개인이 자유로운 시간을 어떻게 쟁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손 교수는 민주주의라는 사회제도 안에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개인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갖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자유의 모순성을 지적했다.

손 교수는 "개인은 생각만큼 자율성을 스스로 발휘하고 있지 않다"면서 "개인이 자유시간을 잘 누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선택하고, 이익을 추구하며, 자유시간을 누리기 위한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학적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개인의 의지가 주체가 되어 자유시간을 '자신을 위한 처분 가능한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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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6년 동안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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