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대학들까지 추가로 참여
20개 사업단에 5년간 1.2억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대학생 상호 교류 프로그램 '2021년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한·일·중 확장사업 신규 사업단 선정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사업단은 국내 대학 기준으로 고려대(국제대학원), 고려대(정경대), 동서대 (캠퍼스 아시아학과), 부경대(인공지능융합학과), 부경대(해양수산경영), 부산대(기계공학부), 부산대(건축학과), 서울대(국제대학원), 서울대(자유전공학부), 서울대(치의학대), 연세대(치의학과), 성균관대(법전원), 서울대(법대·법전원), 성균관대(수자원전문대학원), 연세대(디자인예술학부), 연세대(의과대학), 한국과학기술원(공과대학/캠퍼스교류센터), 한국교원대(교육학과 등), 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원), 한국외대(국제교류처), 한국해양대(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한국해양대(해양경찰학부)다.

3개국은 지난 9월 국가별 심사를 진행한 후 10월 말까지 합의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 신규 사업단을 선정했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3개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로 상호이해를 높이고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류 사업이다. 총 6625명이 학생 교류에 참여하고 497명이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2011년부터 1단계 시범사업, 2016년부터 2단계 본사업을 거쳐 향후 5년 간 확장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이번 확장사업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대학이 추가로 참여하는 캠퍼스 아시아 플러스(CAMPUS Asia Plus)로 사업 내용을 재편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연 평균 약 1.2억원씩 총 5년간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파견 학생의 체재비뿐만 아니라 정착지원금과 긴급보조비도 지원 가능해졌다.

AD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한·일·중 3개국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참여 국가 간 교육 분야 협력 강화와 인적교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