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COP26 기조연설, 北 대사도 경청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40% 감축 발표…남북한 산림협력도 언급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1일(현지시간) COP26 기조연설은 최일 주영 북한대사도 경청했다.
이날 COP26 기조연설 현장에는 북측 인사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연단에 올라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40% 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이어갔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남북한 산림 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해나갈 것"이라며 "내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나무를 키우고 산림을 되살리는 일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이라며 "사막화를 막고, 접경 지역의 평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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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남북 산림 협력 구상 등 기조연설을 마무리할 때까지 최 대사는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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