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500만명 넘어…"첫 보고 후 1년10개월만"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이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500만41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11일 중국 우한에서 이뤄진 첫 코로나19 사망 보고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0만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10일이며 지난 1월 6일 200만명, 4월 6일 300만명, 7월 3일 400만명 선을 넘어섰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등으로 사망자 수 확대 속도는 아직 늦춰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일일 사망자 수는 올해 1월 20일 역대 최대기록인 1만7580명까지 올라갔다가 이후 등락을 거듭했으며 지난달 31일 기준 7일 평균 일일 사망자는 7000명 수준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달 24일 "일주일에 거의 5만명씩 사망한다"면서 "팬데믹이 끝나려면 한참 멀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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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약 76만6000명이며 브라질(약 60만8000명), 인도(약 45만8000명), 멕시코(약 28만8000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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