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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앞두고…설레는 외식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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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의 스모키 얌스톤 뉴욕 스테이크.

CJ푸드빌 빕스의 스모키 얌스톤 뉴욕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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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오프라인 고객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외식 매장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신 맞고 한우 받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푸드엠파이어, 버거헌터 IFC몰점, 푸디움 제주국제공항점 등 전국 아워홈 외식 매장 16곳에서 실시된다.


아워홈은 이 기간에 외식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백신 예방접종 인증을 한 고객 전원에게 에너지 음료를 증정한다. 당일 식사 후 종이증명서·전자증명서(카카오톡, 네이버, QOOV) 등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내 홍보물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아워홈 다이닝 식사권, 아워홈 보양탕 HMR 5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CJ푸드빌의 경우 특화매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인 빕스(VIPS)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목동, 일산 등 주요 거점에 프리미엄 매장을 열어왔다. 이 같은 특화 매장 전환은 매출이나 고객수, 고객 만족도 등 여러 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빕스 측의 설명이다.


이랜드의 뷔페형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퀸즈는 지난 21일부터 ‘퀸즈 페스티벌’을 열고 역대 최다 신메뉴로 오프라인 매장 프로모션에 나섰다. 통상 시즌이 바뀔 때마다 20가지 신메뉴를 내놓고 있는데 이번엔 50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외식에서 늘면 오프라인 매장이 특히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의 개학과 연말특수까지 고려하면 침체된 업계 분위기가 되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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