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수사관 14명 추가 임명… 김진욱 "임중도원(任重道遠)의 상황"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관 14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공수처는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수사처수사관 14명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은 임명장을 수여받는 수사관들의 보안선서에 이어 임명장 수여식, 공수처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수사관은 5급 2명, 6급 7명, 7급 5명 등 총 14명이다.
당초 선발 인원은 15명이었으나 그중 1명은 이전 직장 면직 절차가 끝나지 않아 추후 임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상반기에 채용된 수사관 18명, 전입 수사관 2명, 검찰 파견 수사관 2명을 포함하면 수사처수사관은 총 36명이 됐다. 이중 검찰 파견 수사관 1명은 다음달 검찰로 복귀한다.
경찰 파견 수사관은 정원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수처법상 수사관 정원인 40명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수사관의 임기는 6년이고 60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며 수사처검사의 지휘·감독을 받아 고위공직자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이날 김진욱 공수처장은 임명장을 받은 수사관들에게 "공수처가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할 일은 많고 갈 길은 먼 '임중도원(任重道遠)'의 상황이지만 천천히 서두르는 마음가짐으로 그 길을 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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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전날 공수처 검사 8명도 추가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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