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리콜 충당금 반영, 영업이익은 49.6% 감소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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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가 주력인 생활가전 부문의 판매 호조로 올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18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다만 미국 제네럴모터스(GM) 전기차 리콜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가까이 줄었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8조786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의 분기 매출액이 18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충당금 반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감소한 540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조7130억 원과 3조1861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32.1%와 4.7% 늘었다.


H&A 사업본부 사상 첫 매출 7조원 돌파

생활가전(H&A) 사업본부가 매출 7조611억 원, 영업이익 5054억원으로 실적을 주도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다. LG전자 단일 사업본부의 분기 매출액이 7조원을 넘은 것은 H&A사업본부가 처음이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또 위생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면서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로 매출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가전과 LG 오브제컬렉션 등의 판매가 늘고 렌탈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TV사업 등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4조18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한 수치로 최근 4개 분기 연속 4조원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83억 원이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와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나노셀 TV도 선전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주도하는 올레드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규모로 늘었다.


전장(VS) 사업본부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1조735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GM 리콜 충당금 약 4800억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손실 5376억원을 남겼다.


이 밖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매출 1조6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고, 영업손실 123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반도체 수급 이슈와 더불어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웨이퍼와 같은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하고 물류비가 인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업경쟁력·수익성 강화 전략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대처하며 '고객가치'에 집중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공급망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장사업, B2B(기업간거래) 사업, 인공지능(AI), 신사업 등은 선제적 투자를 이어가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A사업본부는 업계 1위 위상과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지화 전략도 강화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성도 확보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글로벌 TV 수요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연말 성수기에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가절감에 집중하고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늘려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VS사업본부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와 물류 대란 등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차질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대외환경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공급망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에 집중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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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사업은 주요 부품의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원가 부담 요인이 존재하지만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IT 제품의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운영을 최적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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