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한화솔루션, 3Q 1784억…전년比 23.5% ↓

최종수정 2021.10.28 14:53 기사입력 2021.10.28 14:53

댓글쓰기

화학제품 판매 호조, 가격 상승으로 실적 증가
태양광 부문 실적 개선 부진…영업이익 끌어내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화솔루션 이 태양광 부문의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PVC와 가성소다 등 주요 화학제품의 판매 호조로 화학 부문은 실적이 크게 뛰었다.


한화솔루션 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803억원으로 6.3%, 당기순이익 1935억원으로 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3%, 순이익은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큐셀 부문의 실적 개선 지연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5% 줄어든 1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업별로 보면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8.5% 늘어난 1조3110억원, 영업이익이 68% 증가한 2668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전은 주력 제품인 PVC(폴리염화비닐)와 가성 소다 등의 국제 가격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PVC(폴리염화비닐)는 중국 석탄 가격 상승과 미국 허리케인 등에 따른 현지 공장 생산 차질 여파로 국제 가격이 최근 역대 최고인 1t당 1750달러까지 급등했다. 가성소다도 중국 업체들이 전력난으로 생산을 줄임에 따라 국제 가격이 연초 대비 400% 이상 상승한 850달러까지 치솟았다. 가성소다는 알루미늄 제련 등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한화솔루션 은 연간 84만t을 생산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큐셀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7.2% 감소한 8273억원, 영업손실이 95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미국발(發) 물류 대란 여파로 선박을 이용한 제품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가,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등 원자재 가격 강세가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10.2% 늘어난 1205억원, 영업이익이 423% 늘어난 68억원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 회복으로 고가 브랜드 제품과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서울 압구정 명품관의 판매 실적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65억원과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인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케미칼 부문은 4분기에도 PVC와 가성소다의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이 양호할 전망"이라면서 "큐셀 부문은 원자재 가격 강세가 부담이지만 물류 대란 등 외부 환경이 호전되면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포토] 노제 '시크한 미모'

    #연예가화제

  •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포토] 제니 '일상이 화보'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파격 시스루' [포토] 손미나 "운동의 맛" [포토] 클라라 '독보적 S라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