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리엔, 제주 구좌읍 송당마을에 ‘음식물처리기’ 기증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주식회사 휴리엔은 우리나라 첫번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 구좌읍 송당마을에 미생물음식물처리기 HD-020 모델 3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춘재 휴리엔 대표이사, 고재완 구좌읍장, 홍용기 송당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 구현’,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위한 삶’ 등 휴리엔이 추구하는 환경, 사회, 가족을 위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1년 현영을 전속 모델로 하는 휴리엔은 천애의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를 위한 가장 적합한 생활환경 제품으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선정했다.

기부한 음식물처리기는 16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1세대 분쇄형, 2세대 건조형, 3세대 미생물형, 4세대 원스탑 원격지원 미생물음식물처리기로 한 단계 더 진보된 스마트한 음식물 처리기로 이달 새롭게 출시한 HD-010A1, HD-010A2, HD-010A3, HD-020A, HD-020C, HR-30B 시리즈의 대표제품이다.

김춘재 휴리엔 대표이사는 “기존의 음식물처리기보다 발전된 제품으로 한식에 강한 미생물(KFD)을 적용해 더 강력한 분해력을 자랑한다”며 “UV-C살균, 이온산화촉매, 디퓨져 시스템이 적용된 3단계 탈취시스템으로 냄새나 유해가스를 제거한 최첨단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검암 지역에 이어 두번째로 원스탑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실시간으로 AS관리, 음식물처리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