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워치, 마블라이트 크로노미터 ‘케어링 에디션’ 출시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볼(BALL)에서 엔지니어 III 마블라이트 크로노미터 케어링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40&43mm 케이스 지름으로 출시된 이 컬렉션은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받은 오토매틱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시, 분, 초)등에는 27개의 마이크로 가스 튜브가 장착돼 일반 야광페인트를 사용한 마킹에 비해 100배 밝은 야광능력으로 어두운 심해에서도 정확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빛 반사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스크류 크라운, 특허 받은 충격 방지 시스템 및 항자성 8만A/m을 갖췄다.

강한율 카이브 총괄본부장은 “마블라이트 크로노미터 케어링 에디션은 깔끔한 드레스 디자인에 컬러감 있는 마이크로 가스 튜브 인덱스로 제품에 포인트 줘 볼 워치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며 “904L 스테인리스틸을 사용해 더 단단하고 녹에도 더 강하며 더 반짝거리는 실루엣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볼 워치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백화점 부티크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부티끄에서는 런칭 기념 10%할인과 더불어 제품 구매 시 볼워치 장우산, 리페어 박스를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