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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이틀 中 대만 압박 비판

최종수정 2021.10.28 05:31 기사입력 2021.10.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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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동아시아 회의서 연쇄 비판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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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틀 연속 아시아 국가 정상들과 회담하며 중국의 국제질서 위협을 우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말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도 중국을 적극적으로 견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회의에서 최근 대만 해협에서의 중국의 최근 행동이 강압적이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 전념을 재확인하면서, 개방되고 번영하며 안전한 지역 추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국제 규칙 기반 질서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그 질서에 대한 위협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면서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항행의 자유를 지지하는 동맹국 및 파트너와 계속해서 함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EAS에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18개국이 참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에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과의 화상 회의에서도 대만해협에서 중국의 강압적 행동을 깊이 우려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일본 외무성을 인용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자유롭고 개방된 해양 질서에 대한 도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NBC뉴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G20에서 중국에 대한 강경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정책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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