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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5도 이하 쌀쌀…경상권 동해안은 비

최종수정 2021.10.21 07:31 기사입력 2021.10.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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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공기 남하해 내일까지 추위 이어져
내륙 5도 이하,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0도 이하
경남권 동부 5~20mm, 경북 동해안 5mm 내외 비
경기 동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내륙에 짙은 안개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때아닌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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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목요일인 21일 내륙 지역은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경상권에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수원 4.4도, 춘천 1.7도,청주 5.0도, 수원 4.4도, 대전 4.2도, 대구 6.5도, 전주 5.3도, 광주 6.8도, 부산 12.2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2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경상권동부는 대체로 흐리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권동부는 아침부터, 경북동해안은 낮 1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경남동부내륙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강원남부 동해안도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경남권 동부에서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경남권동부, 울릉도·독도는 5~20mm 경북동해안은 5mm 내외다. 22일도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경남권 동해안 일대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때아닌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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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짙은 안개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여주 100m, 이천 110m, 괴산 130m, 세종고운 130m, 상당(청주) 130m, 진안 140m, 충주 150m, 완주 150m, 등이다. 현재 청주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발효됐고 일부 공항에서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사전에 운항경보를 확인해야 한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의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먼바다는 21일 오전까지, 동해중부전해상은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은 22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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