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강경화 ILO 사무총장 출마에 한국노총 "돕겠다"

최종수정 2021.10.18 15:14 기사입력 2021.10.18 15:14

댓글쓰기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라" 민주노총과 온도차

강경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하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1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노동계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노총은 "도울 부분이 있으면 돕겠다"고 화답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며 강 전 장관 출마에 부정적 반응을 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반응과는 온도 차가 있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내가 가진 경험과 경륜,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지금 ILO가 요구하는 리더십에 합당한 자격 요건이라고 생각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노사를 대표하는 단체들을 꼭 만나 봬 지혜를 구하고 조언을 들으면서 캠페인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노동 운동에 오래 헌신하신 위원장님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출마 소식에 여러 비판이 있다는 것을 듣고 있다"면서도 "한국노총은 (강 전 장관의 출마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돕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노총과 함께 양대 노총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강 전 장관의 출마에 대해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한다"며 "강 전 장관의 경험과 비전은 ILO 사무총장 직책과 한참 거리가 멀다"고 비판한 바 있다.


노사정 3자 기구인 ILO는 28개국 정부 대표와 노동자, 사용자 대표 각각 14명 등 56명이 참여하는 이사회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로 사무총장을 뽑는다. 선거는 내년 3월에 시행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