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보장구 제작지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 보행안전을 위한 도구로 이 회사는 2008년부터 해마다 돕고 있다. 복지관 측은 흰지팡이 1459개를 만들어 중증시각장애인에게 전달키로 했다. 지금껏 이 회사가 지원해 보급한 흰지팡이는 1만9551개에 달한다. 세계시각장애인협회는 1980년 시각장애인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려는 취지에서 이 날을 선포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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