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외국인에 코로나 백신 접종 동행, 통·번역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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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동행 및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백신접종을 위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기 어려운 데다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센터나 접종병원을 방문할 시에도 의사소통에 애로를 겪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전북이주여성상담소와 협력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행을 원하는 외국인은 접종일 전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또는 전북이주여성상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접종 예진표 작성과 사전 예진 등을 위해 3자간 전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위한 번역 서비스도 지원 중에 있다.


한편 전주시에 거주 중인 등록외국인은 8633명으로 전라북도 전체 등록 외국인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와 생활권이 인접한 군산, 익산, 완주에도 1만318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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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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