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수산물 판매량 전년대비 50%↑

고등어·새우·오징어도 온라인 주문 … 마켓컬리, 14일까지 수산물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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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직접 눈으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구매하던 수산물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어나 전복 등 기호 수산물 뿐 아니라 고등어와 새우, 오징어 등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수산물도 온라인 새벽배송 주문이 증가했다.


7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산물 판매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오징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9%, 새우는 87%, 고등어는 39% 등 일상적으로 자주 구매하는 수산물의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마켓컬리 대표 수산물인 연어 판매량은 34%, 전복은 28% 증가하는 데 그쳐 일상 수산물 증가율 대비 다소 낮게 나타났다.

10월 현재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793건의 수산물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상품군은 생선류로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머리와 내장, 뼈를 제거해 필렛(순살) 형태로 가공한 냉동 고등어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는데, 냉동고에 보관하면서 조림이나 구이로도 사용하기 편리해 많은 고객들이 선택하고 있다는 게 마켓컬리의 분석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회로 먹을 수 있는 생연어 판매량이 1위를 차지했다.


단일 상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손질한 생새우살로, 볶음밥이나 파스타, 감바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87% 증가했다. 해산물 중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로 뽑힌 오징어도 89%의 높은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특히 새우, 오징어 등이 포함된 해산물, 조개류 카테고리 성장률이 빠르게 늘고 있어 전체 수산물 판매량 대비 관련 상품군 판매량 비중이 생선류와 비슷해졌다.

마켓컬리는 오는 21일까지 당일 경매 상품을 입고해 집 앞까지 콜드체인을 통해 배송하는 '가을 수산물 대축제'를 열고 제철을 맞은 수산물 11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의 일환으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더하는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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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전어는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비늘을 제거하고 구이용으로 칼집을 낸 '이호'의 구이용 손질전어( 300g) 상품이 가장 인기다. '바븐'의 국산 흰다리 새우(700g 내외·생물) 등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새우는 최대 25%, 가을 햇꽃게는 21%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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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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