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과 팔도의 만남…식품업계, 젊은 소비층 공략 위한 이색 협업 봇물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젊은 소비층 공략을 위한 식품업계의 이색 협업이 쏟아지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피자헛은 최근 비빔면 시장점유율 1위인 팔도와 협업해 신메뉴 '팔불출 피자'를 선보였다.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팔도 비빔면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과의 조화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피자헛을 팔도와의 이색 협업으로 젊은 세대의 소비 욕구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팔불출 피자는 불고기 토핑의 단맛과 비빔장 소스의 조합으로 매콤 달달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헛은 이번 신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볼은 팔불출 ▲파스타도 팔불출 ▲리얼 팔불출 ▲팔불출은 외로워 등 총 4가지 꿀조합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동서식품의 맥심과 손잡고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맥심 커피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달하고 진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의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아이스크림’에 부드러운 크림 리본을 더했다. 이와 함께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를 고소한 우유,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맥심 모카골드 블라스트’와 ‘아이스 맥심 스틱바’ 2종을 선보여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진라거’는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라거는 70만캔이 출시 2주만에 완판돼 2초당 한 캔씩 팔렸다. 진라거는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사용해 진한 몰트의 맛과 향을 살린 라거 맥주로 착향료와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수하고 진한 맥주의 맛과 향을 낸 것이 특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