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전 총리가 30일(현지시간) 텔아비브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부스터 샷)을 맞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에 들어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전 총리가 30일(현지시간) 텔아비브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부스터 샷)을 맞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에 들어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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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 이스라엘에서 2회차 접종 때보다 이상 반응이 현저히 적게 나타났다고 현지매체가 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이후 나타난 '일반적인 이상 반응' 건수는 100만 회당 86.6건으로, 2회차 접종(100만 회당 271.8건)의 3분의 1에 그쳤다. 일반적인 이상 반응이란 쇠약감,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어지러움, 구토, 메스꺼움, 복부 통증, 림프절비대 등이다.

이스라엘에서 지금까지 부스터샷을 맞은 320여만 명 가운데 중대한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는 26명이었다.


이스라엘 당국은 생명을 위협하거나 죽음에 이르는 경우,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경우, 영구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 태아에게 나타나는 선천적 결손증과 응급의료 대응이 필요한 경우를 중대한 부작용으로 분류한다. 이스라엘은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나오기 전인 7월부터 면역 저하자와 고령자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고 이후 12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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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부스터샷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12∼15세 아동·청소년 접종 시 우려됐던 부작용인 심근염 사례는 매우 드물게 나타났다. 지금까지 12∼15세 백신 1차 접종자 33만1000여명 가운데 심근염은 단 한 건이, 2회차 접종자 25만5000여명 중에서는 11건이 확인됐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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