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스피 실적 성장률 '기저효과' 감소…유망업종과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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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코스피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올해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1일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의 순이익은 177조원으로 예상되며 EPS 컨센서스 증가율(YoY)은 90.6%다(NAVER 일회성 이익 제거)"라면서 "2022년은 EPS 증가율이 11.1%로 예상되며 2021년 보다 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기저에 대한 부분이 2021년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여부와 불확실성(델타 변이, 공급망 차질) 해소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의 3분기,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YoY)은 고무적이나 컨센서스 상향 속도가 둔화됐다. 이는 실적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반영된 결과다.


업종별로 보면 2022년 영업이익 증가율(YoY)이 고무적인 섹터는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산업재, 경기관련소비재, IT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미디어교육, 소프트웨어, 소매(유통), IT하드웨어, IT가전, 기계, 건설, 반도체, 자동차, 화장품이다. 소프트웨어는 NAVER 효과로 2022년에 EPS가 감익되지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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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감익되는 업종은 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증권, 보험이다. 소재와 금융은 2021년 실적 성장이 큰 탓에 2022년 감익이 우려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익 모멘텀스코어가 높게 나오는 종목 톱10 종목은 강원랜드, 지누스, LG디스플레이, S-Oil, 현대제철, SK, SK이노베이션, 효성첨단소재, 후성, OCI 등이다"고 꼽았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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