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코로나19 여파 ‘구절초 꽃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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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가을철 대표 축제인 ‘구절초 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구절초 꽃축제’는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구절초 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시는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과 외부 관람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내년 축제 준비에 힘을 더 쏟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구절초는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현재 약 10% 정도 개화했으며 다음 주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가을철 상추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기준에 맞춰 구절초 테마공원의 자율방문은 허용할 계획이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주차장은 제1주차장과 제3주차장 2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입장객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미준수 입장객은 퇴장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며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며 내년에는 더욱더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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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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